건강 & 심리

춘곤증 예방법 10가지

Cherry Stone 2019. 3. 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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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꼭 찾아오는 춘곤증..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가요 더 노곤 노곤한 춘곤증
그렇다고 계속 잘 수도 없고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의학계에서도 아직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단일 치료법이 없어 건강관리를 위한 자가조절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1. 충분한 수면
춘곤증은 1~3주 정도면 신체가 자연스레 적응하면서 사라지지만, 평소 운동 부족하거나 피로가 쌓여 있는 경우 특히 심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일정한 시간대에 취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늦은 시간의 TV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를 풀기 위해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면 더 피로가 몰려올 수 있으니 정해진 만큼의 규칙적인 수면을 취해주세요.

2. 규칙적 운동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은 춘곤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산책 등의 가벼운 운동은 신체의 긴장을 풀어주어 피곤함을 덜어줄 수 있으며,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3~4회, 1회에 30~40분씩 팔을 힘차게 흔들면서 걷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시작과 마무리를 해주세요. 다만 과욕으로 너무 과격한 운동을 하면 더 큰 피로를 불러오니 자제해주세요.




출처: 네이버

3. 영양소 보충
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비타민 소모량이 급격히 많아집니다. 그래서 비타민 B1과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제철음식인 냉이와 달래, 쑥 등 봄나물 섭취로 몸을 건강히 하는 것도 좋습니다. 냉이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단백질, 칼슘, 철분, 인 등을 함유해 혈액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달래도 비타민C가 풍부해 식욕 부진과 피로회복에 좋으며 쑥은 봄나물 중 비타민 A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한 접시면 하루 필요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짧은 낮잠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밤잠을 설치면 낮에 누적된 피로가 몰려옵니다. 이럴 때는 점심시간 후 15~20분 정도 잠깐의 낮잠을 자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30분 이상의 낮잠은 오히려 밤의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짤막하게 낮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잠을 떨쳐내기 위해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려고 음주, 흡연한다면 신체에 피곤이 쌓여 춘곤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출처: 네이버



5. 생식으로 소식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액이 갑자기 위장으로 몰리게 되고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듭니다. 이는 졸음과 빈혈을 유발, 춘곤증을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과식이 아닌 소식을 하는 것이 춘곤증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인데, 소식이 마음처럼 잘 안 되죠? 이럴 땐 소식을 위해 생식을 하면 일반 식사의 3분의 1, 4분의 1 정도만 먹어도 충분한 열량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과식을 방지하면서도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효과적이다.

6. 잦은 환기
사무실이나 집안의 탁한 공기는 산소 부족으로 인해 몸 안에 이산화탄소가 축적돼 하품이나 졸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창문을 열어 1시간에 한번씩 내부 환기를 시켜 집중력을 높이고 졸음을 쫓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잠시 히터를 꺼두는 것만으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환기가 어려운 경우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주세요.

7. 아침 식사 챙겨 먹기
아침 식사를 거르면 한 끼 분의 영양소가 결핍될 뿐만 아니라, 오전에 쉽게 허기가 지기 때문에 점심에 과식하게 됩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은 봄철에 높아지는 필요 영양량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점심의 과식으로 인해 식곤증과 소화 불량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물론 이는 춘곤증에 치명적입니다. 간단하게라도 아침 식사를 챙겨 먹어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춘곤증을 어느 정도 물리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8.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충분히 마셔서 신체의 노폐물 배출을 활성화하는 것도 춘곤증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신체의 노폐물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피로감이 증가하여 춘곤증이 가중되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노폐물,독소물질 등을 배설시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생체리듬이 활성화되어 춘곤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졸리고 피곤하다고 커피를 찾기보다는 물을 많이 마셔주세요.

9. 찬 음료 피하기
날씨가 따뜻해지니 갈증도 나고, 몽롱해진 정신을 깨우고픈 마음에 많은 이들이 얼음을 가득 넣은 찬 음료를 찾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신체 온도는 아침보다 저녁에 높고, 밤이 되면 아침까지 점점 내려갑니다. 찬 음료는 신체의 이러한 자연스런 온도 변화를 방해해 생체 리듬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이는 숙면 방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춘곤증을 겪고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몸을 차갑게 만들지 말고 따뜻하거나 상온 정도의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아침 햇볕 쬐기
과학자들이 수면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멜라토닌은 사람이 아침에 햇볕을 쬐면서 활동하기 시작하면 약 14시간 정도가 지난 후 신체에서 분비됩니다. 즉, 멜라토닌이 충분히 분비될수록 문제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충분한 햇볕을 쬐어 신체가 오전 시간을 자각하게 하면 생체 시계가 흐트러짐 없이 잘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어두운 곳에서 아침을 시작하기보다 햇볕을 충분히 쬐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다음날의 춘곤증을 퇴치하는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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