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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지만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인 8월에 환자가 몰린다고 합니다. 2014∼2018년 평균 월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8월에 1,727명 환자가 발생해 전체 23%를 차지했고, 발생건수도 4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5년간 평균 월별 식중독 발생현황 입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원인 식중독균은 고온다습한 환경(10~40℃)에서 자라기 쉬운데,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특히나 세균 번식이 더욱 활발해집니다. 또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모기, 파리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염성 역시 높아진다는 것! 대부분 ..

코는 일교차가 커질수록, 기온 차가 나는 간격이 짧을수록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입추를 맞이하여 한절기에 더 심한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알레르기 비염은 미세먼지나 공해, 대기 오염 등이 원인인데, 현재 비염이 증가하고 있는 주된 원인은 ‘꽃가루’로 볼 수 있습니다. 봄철보다도 가을철에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많아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꽃가루 발생지의 차이’ 때문입니다. 봄은 나무에서, 가을은 잡초에서 꽃가루가 다르게 발생됩니다. 나무에 비해 잡초는 생명력이 강하며 우리가 생활하는 가까이에 있어 봄이 아닌 가을에 알레르기 비염에 더 잘 걸리게 됩니다. 증상 가을 잡초에서 발생한 ‘꽃가루’가 우리가 숨 쉴 때 코 안으로 들어와 점막을 자극하게 되며 콧물..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아직 초여름인데도 햇살은 정말 강합니다. 뉴스에는 오존주의보라고 알리기도 하는 날도 여러날 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오존 주의보!! 잘 알고 잘 대처해 이번 여름도 무사히 지나갑시다!! 먼저 오존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오존(O3)은 산소(O2)분자에 산소 원자(O)가 결합된 분자로, 화학적으로 산소원자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존은 무색의 기체상태로 "냄새가 나다"라는 뜻을 가진 희랍어 Ozein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성층권에 위치해 우주로부터 오는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주는 유익한 물질입니다. 하지만 성층권보다 낮은 대류권, 즉 지표 근처의 오존은 나쁜 영향을 주는 해로운 물질입니다. 자동자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 산화물이나 공장배출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자외선과 만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치사율 100%에 육박하는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입니다. 주로 감염된 돼지의 눈물, 침, 분변과 같은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음수통·사료통 등을 통해 간접 전파되기도 합니다.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게만 감염됩니다. 잠복 기간은 약 4일에서 19일 입니다. 아프리카 열병은 돼지에만 발생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아직 백신이 없어 대부분 국가에서 살처분 정책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고열과 함께 몸이 푸르게 변하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급성의 경우 며칠 만에 폐사하는 등 치사율이 100%에 달합니다. 출처: 네이버 특히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ASF 발생국을 방문한 여행자는 돼지농장 등 축산시설 출입을 금지해야 하며, 휴대 축산물을 국..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중증 여드름약 '로아큐탄'이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로슈는 지난달 14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로아큐탄에 대한 품목 자진 취하를 했습니다. 1993년 한국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후 26년 만입니다. 한국로슈 관계자는 "그동안 특허가 풀린 이래 동일 성분 제제(복제약)이 많아지면서 시장 경쟁이 심화됐다"면서 "비즈니스적인 판단에서 한국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로아큐탄은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중증 여드름치료제였습니다. 최초의 먹는 이소트레티노인 제제로 1982년 출시 후 2002년 미국 특허가 만료되기 전까지 로슈의 전체 품목 중 두 번째로 많이 팔렸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활발하게 처방됐으며 특허 만..

봄~ 봄~ 봄이 왔어요~ 운전하다가도.. 공부하다가도.. 일하다가도.. 봄에 유난히 더 졸리죠.. 춘곤증의 계절이 왔습니다. 원인, 증상, 예방법, 춘곤증에 좋은 체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춘곤증의 원인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겨울 동안 움츠렸던 인체가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봄이 되면 밤이 짧아지고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며 근육이 이완되면서 나른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봄이 되면 활동량이 늘면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겨우내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춘곤증은 겨..

대웅제약은 2019년 3월 28일자로 국내 최초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연질캡슐 ‘이지엔6 에이스’를 출시했습니다. 이지엔6 에이스는 1캡슐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을 함유하고 있으며, 두통과 감기발열 및 통증·신경통·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는 약제입니다. 네오솔 특허공법과 호박산젤라틴으로 만들어진 액상형 연질캡슐은 약물의 용출이 빠르며 타르 및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아 안전성이 높다고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 중 임산부에게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간독성 이슈로 인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의 1일 최대 함량을 3000mg으로, 1정당 최대 함량은 325mg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의 이지엔6 에이스는 1정 최대함량에 해당합니다. 기존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의 경우, ..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호르몬 분비 기관입니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해 필요 시 혈액을 통해 내보내는 역할을 하며 대사과정을 촉진시켜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이러한 기능에 이상이 생긴 증상을 말하며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입니다. 출처: 네이버 원인 1. 원발성(일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95% 이상은 원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원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 중 70~85%는 자가면역성 만성 갑상선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은 갑상선 자체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들거나 수술, 방사선 요드 등 치료로 갑상선 일부 ..

기초대사량 일정한 시간에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량을 대사량이라고 하며, 단위는 칼로리(㎈)로 표시하고 보통 ㎉를 사용합니다. 1㎉는 물 1㎏의 온도를 1K(또는 1℃)만큼 높이는 데 필요한 열량입니다.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의 열량을 말합니다. ① 성인의 1일 기초대사량은 약 1,440㎉ (1㎏에 1시간당 1㎉ 필요, 60㎏×24시간=1,440㎉) ② 1일 대사량=기초대사량+작업대사량 (1,440+1,000~1,300㎉=2,440~2,740㎉) 이러한 계산으로 성인(60kg)1일 기초대사량이 2400kcal 나옵니다. 출처: 네이버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 1. 충분한 단백질 섭취 우리 몸의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근육량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단백질..

어렸을때부터 눈을 많이 비벼 안과에 갔더니 안구건조증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특히 봄... 완전 미친듯이 가려웠던 기억이 아직 있습니다. 렌즈 착용 후엔 뭔가 뻑뻑한 느낌 때문에 괴롭기도 하고.. 전 최대한 손을 눈으로 가져가지 않게 하고 아래 글 처럼 수칙을 열심히 지켰더니 1년 정도 후엔 손을 눈으로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눈은 한번씩 피곤하면 뻑뻑하지만 옛날 처럼 심하진 않더라구요. 안구건조증이신분!! 저처럼 안구건조증을 이겨냅시다.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건성안)은 눈물 자체 또는 눈물의 한 가지 성분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이 과도하게 증발되는 현상으로 인해 눈물막이 안구 표면에 충분한 윤활 작용을 나타내지 못하여 안구 표면이 건조하게 되고 이로 인해 눈의 불쾌감 및 자극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