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심리

식중독 원인, 증상, 대처법, 예방법, 구토, 설사

Cherry Stone 2019. 8. 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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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지만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인 8월에 환자가 몰린다고 합니다.
2014∼2018년 평균 월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8월에 1,727명 환자가 발생해 전체 23%를 차지했고, 발생건수도 4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5년간 평균 월별 식중독 발생현황 입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원인
식중독균은 고온다습한 환경(10~40℃)에서 자라기 쉬운데,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특히나 세균 번식이 더욱 활발해집니다.
또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모기, 파리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염성 역시 높아진다는 것!
대부분 세균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섭취 결과로 발생이 되는데 대표적으로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 황색 포도상구균, 장염 비브리오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증상
식중독 증상은 크게 음식 섭취 후 1~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으로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두드러기나 탈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구토나 설사는 우리 몸에 들어온 독소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대게 하루 이틀 후에는 증상이 완화되며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열이 심하게 오르거나 혈변을 보는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고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반드시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처방법
1. 탈수 증세를 막아주세요.
식중독 증상 대처방법으로는 우선 구토나 설사 등으로 체내 수분이 많이 손실될 수 있기 때문에 탈수 증세를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과 보리차를 자주 마시며 수분을 보충해주고 흡수가 빠른 설탕물이나 소금물을 끓여 마시거나, 이온음료로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지사제는 NO!!
설사를 멈추기 위해 지사제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금물!
지사제 복용 시 오히려 체내 독소 배출이 더뎌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이는 피해줘야 합니다.

3. 소화 잘되는 음식 & 충분한 휴식
설사나 구토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하여 바로 평소대로 음식물을 섭취하기보다는 소화가 잘되고 자극적이지 않은 흰 죽이나 미음 등으로 식사를 대체해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구글




출처: 네이버

예방법
식중독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만으로도 50∼70% 예방이 가능합니다.
물로만 씻는 것보다 비누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어 예방 효과가 큽니다.
1. 자주 손 씻기
손에 묻은 세균은 2시간 이상 살아있으며, 손으로 만진 물건의 표면에 있는 세균도 20분 이상 살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손을 씻으면 각종 병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 피서지나 캠핑장 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을 크게 예방할 수 있으니 평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이용하여 씻고 특히 요리하기 전에는 손을 꼼꼼히 씻어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네이버



2. 식품 익혀 먹기
음식물을 조리할 때는 속까지 익도록 충분히 가열해 조리해주는 것이 좋고, 특히 장염비브리오균이 많은 생선과 어패류의 경우에는 깨끗한 물에 여러 번 세척한 다음 반드시 85℃ 이상의 끓는 물에 1분 이상 가열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식물 냉장보관
식재료를 실온에 보관할 경우 식중독균이 급속히 증식하므로, 상온에서 오래 방치하지 않으며 냉장,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고, 요리한 후에는 최대한 빨리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동과 냉동을 반복하는 것도 좋지 못하며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불확실한 식품은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4. 주방도구 청결 사용
육류나 어패류는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 칼과 도마를 따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 후 열탕 처리하여 소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행주와 수세미에도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자주 삶아주고 햇볕에 말려 사용해주는 것도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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